이 와중에도 인터넷쇼핑은 RBSI가 109로 나타나 경기 호조가 예상됐다. 겨울철 특수에다 고객 편의성을 높인 배송 및 결제 서비스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온라인 유통가의 실질 체감경기는 김영란법과 최악 불황 여파로 전형적인 특수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에선 이번 설을 맞아 가격 대비 구성을 풍성하게 꾸민 기획전과 이벤트로 불황에 맞설 채비를 하고 있다.
11번가는 둘 이상의 상품을 혼합한 ‘크로스오버’형 선물세트와 1+1 선물세트, 1만원 이하의 상품을 준비했다. ▲‘옥돔+은갈치’는 4만6900원, ‘사과+배+한라봉’은 4만3900원, ‘사과+배+곶감’은 3만7900원 ▲‘경북 사과(3kg+3kg)’는 1만5900원, ‘종합전병 1+1 박스’는 8900원, ‘한 뿌리 흑도라지(20포) 1+1’는 3만5800원 ▲수담한과 ‘조청유과’ 6900원, 신라명과 ‘달빛월병’ 9900원, 뉴트리디데이 ‘멀티비타민 선물세트’ 9800원, 종근당 ‘프로폴리스플러스’ 9900원 등이다.
우선 ▲‘설연휴 특가딜’을 통해 더순수 깔라만시 1000ml, 하리보 젤리 200g 2개, 하림 만능 다짐육 500g 2팩이 각각 4900원, 리복 Z 펌프 퓨전 V72570 1만7900원, 일렉트로룩스 청소기가 1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하며 ▲‘즉시사용가능’ 특가 상품에 ‘비발디파크 단일 리프트+렌탈 패키지’ 3만5900원, 대학로 연극 ‘술래잡기’ 3900원, ‘광주 파블로 피카소展’ 9900원 등을 내놨다. ▲위메프 앱 전용 ‘ㅋㅋㅋ’ 이벤트에선 출석 시 포인트 지급과 자동응모 상품 증정을 선보인다.
기획전 주요 상품으론 ▲신원시장의 ‘고소할래 참기름’(1만5000원), 신원시장 정육 1+클럽 상인들이 모여 만든 ‘수제 육포’(5000원) ▲청년 상인 홍미선씨의 ‘땡스롤리 수제 캐러멜 선물세트(1만3500원)’ ▲증산종합시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몬드, 캐슈넛, 호두 3종 구성의 ‘볶은 견과류 선물세트’를 2만2600원 등이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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