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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 이그니션’ 4차 전직 마스터레벨 업데이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company.webzen.com 대표 김태영)은 웹게임 ‘뮤 이그니션’(www.webzen.co.kr)에 4차 전직 시스템을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네이버게임 사이트(game.naver.com)에 뮤 이그니션 채널링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400레벨 이상의 캐릭터들이 마스터레벨로 전환할 수 있는 4차 전직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임 회원들은 퀘스트 아이템인 마스터의 성혼과 캐릭터의 ‘경험치’를 사용해 다크슬레이어, 아크메이지, 에이션트엘프, 워메이지로 구성된 4개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공격, 방어, 보조스킬 등 세 계열의 스킬트리를 보유하며 4차 전직에 성공한 회원들은 10포인트의 ‘마스터레벨 스킬포인트’를 획득해 마스터 1레벨로 전환된다. 마스터레벨을 달성한 캐릭터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미스릴’도 새롭게 선보인다. 각 클래스별 이용자의 선호에 따라 미스릴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마스터레벨이 높아질수록 ‘미스릴’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도 증가한다.

웹젠은 상위 레벨 회원들을 위한 신규 던전과 맵도 추가했다. 미스릴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인 탐욕의 감옥과 함께 마스터 20레벨 이상의 캐릭터들만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맵 평온의 늪이 적용됐다. ‘대천사의 절대무기’와 ‘불타는 강철’을 합성할 수 있으며 원작 게임인 뮤 온라인에 존재하는 사냥터 라클리온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는 24일까지 뮤 이그니션에 접속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칭호, 2배 경험치 물약 등을 제공하는 ‘마스터의 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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