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는 유럽, 아시아, 미주를 비롯한 180여개 도시의 총 1600여곳의 한인민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업계 1위 기업이다. 지난 2월 누적 100만 숙박을 돌파했으며 5월 사이트 개편을 거쳐 기존 브랜드였던 ‘민박다나와’를 ‘민다‘로 바꿨다. 한국인이 소개해주는 지역 문화와 경험 등을 통해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도 민다의 특징이다.
야놀자는 양사의 주 사용층이 2030 세대로 동일하고 여행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갖고 있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집 떠나 놀 땐 야놀자’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해외 시장까지 확장,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써 더욱 진일보한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윈윈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우수 제휴 모델을 지속 발굴하던 중, 민다와 같은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업계 선례가 되는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만들며 야놀자의 저력과 비전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기존 2만8000여개 숙박 DB에 이어 이번 제휴로 1600여개의 해외민박 DB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총 3만여개가 넘는 숙박 제휴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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