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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컨콜] SK플래닛 3분기 영업손실 966억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SK플래닛이

SK텔레콤 황근주 CFO는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플래닛이 매출 2696억원, 영업손실 9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분기보다 101억원이 줄었다.

황 CFO는 "거래액 기주으로 1위 달성이 목표"라며 "당분간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영업손실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현수 SK플래닛 재무관리실장은 "셀러들은 시장1위와 2~3위에 대해 가격지불 규모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며 "시장 1위가 되고자 하는 이유도 효율적인 비용집행과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황 CFO는 펀딩 지연과 관련해서는 "협상이 생각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비용구조가 변동비 중심이고 단기간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지 않고 있어 당장 유종성 이슈는 없다"고 덧붙였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적자의 절반 정도가 11번가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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