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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가족친화 경영으로 경쟁력↑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 부회장 한상범)는 직원의 소속감과 만족감 제고의 일환으로 가족친화 경영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파주 사업장, 여의도 본사 , 구미 사업장 직원의 부모님을 차례로 모시고 ‘직원 부모 초청 감동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장 내 전시장 관람 및 전망대 투어 등 자녀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사업장 인근의 DMZ, 온천 등 관광명소 여행으로 부모님께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365일 쉬지 않고 가동하는 디스플레이 제조 사업 특성상 명절을 비롯해 자주 찾아 뵙기 힘든 직원의 부모님을 사업장으로 직접 모시고 회사를 알리는 등 소속감과 만족감을 높여 즐거운 직장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부터 파주, 구미 사업장으로 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현재까지 회사를 방문한 부모님은 총 1000여명에 이른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아침에 눈 뜨면 가고 싶은 ‘즐거운 직장’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왔다. 직원의 자녀, 부모 등 가족으로 확대한 가족친화 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걱정 없이 업무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이방수 부사장은 “내부 고객인 직원과 직원 가족이 갖는 만족감이 회사가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는 원천”이라며 “LG디스플레이는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친화 경영을 통해 회사를 즐거움과 감동이 넘치고, 창의와 열정이 발산되는 최고의 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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