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수산INT(대표 이승석)는 대전광역시청에 인터넷접속관리 솔루션 ‘이워커시큐리티(eWalker Security) V7’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워커시큐리티 V7은 조직 구성원들의 인터넷 사용을 관리하고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주요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에서 인터넷 접속 상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관리해 유해정보로의 접근을 차단한다.
또한, 비업무 사이트의 접속을 막아 조직의 네트워크 속도 저하를 방지하고 악성코드 등의 감염 위험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이 솔루션은 국가정보원 CC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GS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관공서, 병원, 교육기관, 일반 기업 등 910여곳에 납품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산INT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충청남도 교육청에 이워커시큐리티 V7를 공급하며 ‘스쿨넷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이동통신 사업자 비나폰을 통해 모바일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유력 통신사와 모바일 유해정보차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유력 통신사와도 서비스 운영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한편,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수산INT는 22일과 23일 수요예측을 거쳐 10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산INT의 공모희망가는 1만500원~1만1500원이며 전체 공모액은 공모희망가 하단 기준 179억원이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R&D)에 투자해 보안 솔루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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