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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문화교류 시간 마련

- 연세대 한국어학당과 4개월간 5차례 관계형성 프로그램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www.smilegate.com 회장 권혁빈)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원장 유현경)과 함께 다문화 대안학교 지구촌학교(이사장 김해성) 아동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스마일멘토’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멘토’는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연세어학당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멘토와 다문화가정 아동이 3인 1팀으로 구성된 소그룹 활동의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관심분야 직업탐색을 돕는 ‘진로탐색활동’과 문화적 다양성 이해를 위한 ‘문화탐색활동’으로 구성해 아동들이 글로벌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진로탐색활동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관심분야와 희망진로를 고려해 로봇과학관 방문,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으며 문화탐색활동으로는 경복궁 방문, 전통놀이 체험교실 등을 마련해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자국 요리대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권연주 실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은 정서적 안정감 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사회와 긍정적인 소통을 경험할 수 있었고, 멘토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장점을 살려 재능을 기부할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며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다문화 아동들이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부터 선데이토즈와 함께 지구촌학교에 교육운영비를 후원하고 있다. 교육운영비 지원 외에도 지구촌학교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진로체험지원, 임직원 참여 벽화 꾸미기 봉사활동, 2016신입공채 일일 게임문화교육 봉사활동 등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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