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IBM 엔드포인트 관리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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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IBM 엔드포인트 관리 솔루션 도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6-29 18:10:46

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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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한국IBM(www.ibm.com/kr 대표 제프리 로다)은 GS리테일(www.gsretail.com 대표이사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고객 편의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점포 POS(point-of-sale)기기의 엔드포인트 통합 관리가 가능한 IBM 빅픽스(IBM BigFix®)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GS25는 기존 POS 환경에서 2주 이상 소요되던 마케팅 파일 배포 및 소프트웨어 패치 업데이트 업무를 2일 이내에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재 1만여개 편의점, 2만여개 POS 기기 대상 솔루션 도입에서 향후 2만개 편의점, 4만개 POS 기기로 확장 가능한 IT 인프라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추후 GS리테일의 자산관리 시스템과의 연계와 보안 컴플라이언스로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솔루션은 엔드포인트의 위치, 연결 유형 또는 상태에 상관없이 90개 이상의 운영 체제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수십만개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대규모 자동 패치 관리를 제공한다.

한국IBM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유통산업에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일례로, 코스트코는 2013년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약 2만7000개 이상의 전사 서버 및 모바일 기기를 포함한 다중 플랫폼의 엔드포인트를 관리했다.

신호철 한국IBM 보안사업부 상무는 “이번 GS리테일 프로젝트는 편의점 POS 기기를 대상으로 패치, 원격 소프트웨어 배치 및 운영 체제 마이그레이션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여 관리의 어려움 및 비용을 절감하는 대표적인 국내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