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이기원)는 러시아 게임 퍼블리셔 101XP(대표 알렉스 리아잔체프)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BLESS)’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블레스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한재갑)가 개발한 게임이다.
101XP(www.101XP.com)는 약 30종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유통사이다. 현재 1인칭슈팅게임(FPS)인 아바(A.V.A)의 퍼블리셔이기도 하다.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에 따르면 러시아 내 MMORPG 이용자는 1600만명 이상으로 파악되는 거대 시장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러시아는 온라인 게임이 급성장 중인 신흥 시장으로 당사 역시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며 “‘블레스’만의 게임성과 장점을 잘 살려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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