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실적 부진은 기존 간판게임들의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지난해 나온 신작들이 성공적인 매출원 역할을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작년 실적은 퍼즐게임 애니팡 시리즈 등 4종의 기존 게임 라인업을 주축으로 각각 9월, 12월 출시된 ‘상하이 애니팡’과 ‘애니팡 맞고’ 등의 매출로 이뤄졌다. 작년 4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비슷한 매출 166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 측은 “2015년은 애니팡 시리즈의 꾸준한 인기와 신작 게임들의 시장 안착, 매출 다변화의 의미가 크다”며 “올해는 기존 게임들의 흥행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 창사 이래 최다 신작 출시가 예정된 만큼 견조한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올해 퍼즐, 소셜게임, 웹보드 장르 등 7종의 신작을 국내외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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