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애니팡은 같은 블록 2개를 터치해 제거하는 게임이다. 애니메이션 효과와 블록의 입체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선데이토즈는 필리핀항공과 함께 다음 달 5일까지 50, 100, 150스테이지 달성 이용자 중 180명을 추첨해 각각 에코백과 파우치 세트, 고급 화장품 세트를 비롯해 세부 제이파크아일랜드 에어텔, 마닐라 항공권 등을 증정한다.
아키에이지는 현재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 17173과 뚜어완(DuoWan) 신규게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퍼블리셔인 텐센트는 100대 이상의 서버를 순차 오픈할 계획이다. 게임 홍보모델은 중국 인기 걸그룹 SNH48이 선정됐다. 지난 6일 모델 발표회 및 콘서트가 현지에서 개최됐다.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 김정환 본부장은 “’그 동안 북미, 유럽 등에서 받은 긍정적인 평가의 여세를 이어 중국에서도 인정 받아 최고의 글로벌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텐센트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로코조이, 게임전문 투자펀드 조성 제휴=네이버 자회사 라인(대표 이데자와 타케시)이 중국 유명 개발사 로코조이와 공동 출자를 통해 게임 전문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로코조이는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我叫MT)’ 시리즈로 유명한 중국 업체다. 마스터탱커2는 중국 애플 앱스토어 출시 34시간만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각각 유료, 매출 등 총 여섯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7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후 올해 7월 이너스텍을 인수 합병하며 한국지사명을 로코조이인터내셔널로 변경, 국내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라인과 로코조이는 향후 게임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국내외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에 대한 투자를 진행, 게임 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게임 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의 제반 사항에 대해 필요한 컨설팅과 자금 등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천만의용병’은 2D 도트 그래픽과 쿼터뷰 방식 등 과거 유행했던 PC패키지게임 분위기를 기반으로 한 턴제 게임이다. 이번에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ZQ Games는 ‘pocket Knights’ 등 다수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중인 회사로 지난해 북미∙유럽 지역에 천만의용병(Brave Brigade: Hero Summoner)을 진출시켜 100만 다운로드라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펀 현장에서 11일과 12일 저녁 7시부터 블레스(BLESS) 게임영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코리아필하모닉이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짐머’가 제작한 ‘블레스’의 OST 총 10곡을 연주하게 된다.
동성로 야외무대엔 ‘애스커’ 체험존을 마련,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 동성로 야회무대 및 도심 일원에서 개최하는 도심 RPG(역할수행게임) 행사엔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블랙스쿼드’ 미션 참여 이벤트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e-fun.or.kr) 및 게임포털 피망(pmang.com) 내 각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이니팜은 올해 9월 글로벌 서비스 4주년을 맞는 장수 모바일게임이다. 농장의 주인이 돼 나만의 동물을 수집,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시즌3 업데이트에서는 다섯 번째 신규 맵 ‘시크릿밸리’가 추가되며 30종의 이색동물과 신규 동물을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수수께끼의 동굴’ 등 신규 시스템이 도입된다. 사전 예약 이벤트(event.com2us.com/ci/2015/08/tf_pre/event/kr)는 오는 15일까지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아이디로 ‘파이널판타지14’를 시작한 이용자들에게 가입 일자를 기준으로 10일간 콘텐츠 제한 없이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 내 특별 꼬마친구 캐릭터 ‘초록틀’도 추가 지급한다. 이용자가 결제를 진행하면 추가 아이템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ff14.game.naver.com/event/2015/naver/index.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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