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언은 6일 시장조사업체 IHS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세계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19.2%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 12년 연속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올해 초 업계 4위 업체인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IR)를 인수한 바 있다. 19.2% 점유율은 인피니언과 IR의 점유율을 합한 수치다. 회사 측은 “IR 인수로 전력 반도체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위 업체인 미쯔비시는 7%의 점유율로 인피니언과의 격차는 12%에 달했다.
전력 반도체는 가정용 전자레인지부터 대형 풍력발전 터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제품군이다. IHS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 반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3% 성장한 162억 달러 규모였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뷰] 26만 이용자 입과 귀 돼주는 ‘손짓’...KT수어상담사가 보람 느낀 순간은?
2025-04-20 09:00:00유료방송-FAST 新 협력모델 제안…“통합 에코시스템 구축 필요”
2025-04-19 17:37:27[AI시대, ICT 정책은②] 네트워크 준비지수 5위인데…우리 정부는 준비됐나
2025-04-19 08:00:00[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넷플릭스 1분기 27%↑ 영업익 4조원…韓 ‘폭싹속았수다’ 흥행 언급도
2025-04-18 16:24:08네이버, 좌표찍기 알림 공지 시스템 도입…최수연 "이달 내 적용"
2025-04-18 19:04:20구글, 美 ‘반독점’ 재판서 유죄 판결… '사실상 해체' 위기 직면
2025-04-18 18:04:23[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무료 체험 뒤 몰래 결제?”…다크패턴, 근절 방안 마련한다
2025-04-18 16:23:01위믹스, 1차 바이백 중간경과 보고… 해킹 탈취 물량 바이백 완료
2025-04-18 14: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