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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용 33개 채널 추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9-06 12:42:25
이민형


- 스마트TV용 콘텐츠 서비스 ‘TV 플러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삼성전자 스마트TV용 방송채널이 33개 추가된다. CJ E&M, EBS 교육방송과 협력해 예능, 뷰티, 여행, 드라마, 쿡방, 교육 등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6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인터넷 연결만으로 33개 채널을 추가로 볼 수 있는 스마트TV 콘텐츠 서비스 ‘TV 플러스(PLUS)’를 이달 중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TV 플러스’는 리모콘으로 공중파 채널을 선택하듯 500∼600번대 번호가 부여된 영상 콘텐츠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한 스마트TV 서비스다.

‘TV 플러스’는 2015년형 스마트TV 구매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의 가입절차나 앱 설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이원진 부사장은 “보고 싶은 영상을 TV에서 쉽게 볼 수 있게 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TV 서비스”라며 “스마트 TV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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