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IBM(www.ibm.com/kr 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국내 풍력타워 제조기업인 씨에스윈드에 자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저(BPM)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매 물류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IBM BPM을 도입한 씨에스윈드는 기존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전사적 구매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나는 설명이다. 특히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캐나다 등의 해외법인과 신규 사업 진출 예정인 아프리카의 이집트, 모로코까지 구매 프로세스 통합이 용이해졌다고 밝혔다.
씨에스윈드 형영완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신규 시장 확장과 인수합병 등 지속적인 사업 성장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 일원화 및 통합이 필요했다”며 “이번 IBM BPM 도입을 통해 약 10개 이상의 국가별 부서간 혹은 현업 실무자간 통합 프로세스 혁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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