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29일 LG전자 정도현 대표는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2015년 2분기 실적설명회’를 통해 “(휴대폰 부진은)아이폰6가 안드로이드 영역을 많이 침범했다”라며 “성장시장 환율도 좋지 않았고 3세대(3G)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G4'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도 많이 지출했다”라며 “향후에는 비용도 축소할 수 있고 중저가 모델을 기본으로 하이엔드에 집중해서 매출과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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