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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빌지워터 특별 PC방 토너먼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www.leagueoflegends.co.kr 한국대표 이승현)는 ‘2015 빌지워터 특별 PC방 토너먼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너먼트는 LoL 게임 내 세계관과 다양한 챔피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23일 공개된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 업데이트를 맞아 진행되는 특별 행사다. 토너먼트 대회는 빌지워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개된 맵 ‘도살자의 다리’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도살자의 다리는 10명의 선수들이 갈림길 없는 하나의 경로에서만 만나기 때문에 보다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벌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대회는 오는 8월 8일 오후 1시부터 전국 16개 PC방에 총 참가인원 1280명 규모로 열리며 각 PC방별로 16개 팀 80명이 참가해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8일부터 신청자 모집이 시작돼 8월 3일 자정까지 온라인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토너먼트 우승팀에 ‘코그모’ 챔피언과 ‘모랫빛 코그모’ 한정판 스킨, 로지텍 G302 MOBA 게이밍 마우스가 지급되고, 준우승팀에게는 10승 IP 부스트가, 참가자 전원에게는 간식과 LoL 마우스 패드가 제공된다. 이벤트를 기념한 빌지워터 특별 기념품의 깜짝 공개도 예정돼 있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 특별 PC방 토너먼트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화끈하고 색다르게 펼쳐져 플레이어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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