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다우기술(www.daou.com 대표 김영훈)은 공공분야의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2015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경영혁신플랫폼 개발사업’에 주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정보화 경영활동 확산 유도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동활용시스템(플랫폼)과 업종별 특화된 업무용 소프트웨어(SW) 구축 및 지원을 위해 연차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이미 구축된 클라우드(IaaS, PaaS) 구조개선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는 이번 3차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구축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다우기술은 행정자치부가 진행하는 ‘범정부 행정 협업체계 구축’을 지난달 수주, 올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G(Government)-클라우드에 기반한 지식과 협업 형태의 행정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방형 업무 포털 구성 및 정보 공유 기반의 지식 검색 기능 등을 구축하게 된다.
이밖에 ‘2015년 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구조 진단에 따른 시범검증 및 클라우드 통합자동화 구축’에도 참여 중이다.
다우기술 김윤덕 부사장은 “공공분야 내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공공부문 뿐만 아닌 금융권 및 민간기업 전반으로 요구되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축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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