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달 2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정된 사안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신규 브랜딩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사명 아이덴티티는 액토즈게임즈의 관계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따왔다. 이 회사의 대표작인 ‘드래곤네스트’와 ‘던전스트라이커’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상태다. 아이덴티티모바일(옛 액토즈게임즈)와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중국 샨다게임즈의 국내 자회사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새 사명을 앞세워 보다 활발하게 게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 등 검증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서비스와 대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을 선보이는 동시에 일본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파이널판타지14’를 올 3분기 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동해 아이덴티티모바일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를 활용한 ‘아이덴티티모바일’로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그 동안 진행해 온 글로벌 진출 준비의 마지막 단계를 마쳤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공격적 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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