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의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4:33은 지난해 연말부터 텐센트와 이 게임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후 올해 1분기부터 양사 간 테스트를 진행하며 현지 출시 준비를 진행해왔다.
국내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된 ‘블레이드 for Kakao’는 출시 후 전 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4위, 단일게임 누적 매출 1300억원 돌파, 전 마켓 1위 연속 70일 이상 기록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모바일게임 최로로 19년 만에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블레이드는 당시 국내 시장에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적 매출 1300억원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모은 액션 RPG”라며 “단일 시장 최대인 중국에서 글로벌 파트너 텐센트가 ‘블레이드’의 신화를 다시 한 번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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