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창유 개발작, 김용 소설 바탕으로 방대한 콘텐츠 구현 강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박지원)은 중국 게임업체 창유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천룡팔부’을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천룡팔부’(cafe.naver.com/nexon1008)는 창유의 대표 인기 온라인게임 ‘천룡팔부’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정통 다중접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단예, 교봉 등 원작 ‘김용’ 소설에 등장하는 강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롱기국’ 등 원작 스토리 던전(사냥터)을 비롯해 4대 문파 간의 ‘용쟁호투’ 등의 전투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4대 문파의 주역이 돼 강호를 누비고 비급을 익히며 강화, 합성, 협객, 미인 시스템 등을 통해 성장하는 한편, ‘문파전’과 ‘화산논검’ 등 중원 고수가 되기 위한 대전(PvP, Player vs. Player)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29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공식카페를 통해 생방송 ‘천룡팔부 리틀 텔레비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청자 수에 따라 모든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 내에서 6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영웅 세트 장비 아이템을 지급하고 브랜드 페이지에서도 최고 랭킹 이벤트를 통해 ‘소림사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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