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모바일 랜덤 채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다. 댓츠잇(www.makeend.kr 대표 박승하)은 새로운 개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팅 서비스 ‘신데렐라 챗’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오전 7시에 시작된다. 이후 몇 가지 질문이 제시되고 원하는 답변을 선택하면 동일한 취향의 사람을 하나로 묶어 주는 것이 핵심이다. 만들어진 대화방은 자정이 되면 모두 사라진다. 5명이 모이는 작은 방에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게 된다. 폐쇄성, 익명성, 휘발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오는 8일부터 한 달간 베타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오에스(iOS)는 7월 1일부터 베타서비스가 시작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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