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게임

日 테라다 켄지 작가, 네오위즈게임즈 ‘애스커’ 웹소설 제작 참여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비디오게임 파이널판타지1·2·3편과 요괴소년 호야, 변덕쟁이 오렌지로드 등 다수의 게임과 애니메이션 연출, 각본 참여로 유명한 일본의 테라다 켄지가 네오위즈게임즈의 야심작 ‘애스커’ 웹소설 제작에 참여한다.

2일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애스커’의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 제작에 테라다 켄지 작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테라다 켄지 작가가 집필한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은 주인공 나에스탄의 모험과 사랑을 다루며 독특한 게임의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연결시킨 것이 특징이다. 테라다 켄지 작가 특유의 참신한 발상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사건과 캐릭터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녹여내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6월 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스커’의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을 총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테라다 켄지 작가는 “‘애스커’의 웹소설에서는 게임 세계관이 지닌 방대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이야기 흐름을 바탕으로, 주인공 캐릭터 3인에 대한 이야기를 재해석하여 각각의 인간 드라마로 녹여내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라며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이 ‘애스커’를 기다려 온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달 중 액션 RPG ‘애스커’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