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28일 전력소비량은 줄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업그레이드된 컴프레서 제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동급 제품보다 전력소비량을 약 12%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전체가 투명해 한 눈에 물 수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지케어물통’은 접이식 손잡이를 채용해 손쉽게 빼고 운반할 수 있다. 물통 덮개 좌측에 별도의 배수구가 있어 덮개를 열지 않고 간단하게 기울여 물을 버릴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자연 건조보다 최대 7.6배 빠른 의류 건조 기능과 신발 안쪽 깊숙한 면까지 빈틈없이 건조시켜주는 신발 건조 기능,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바이러스 닥터 등 편의 기능도 적용됐다. 용량은 15리터, 17리터이며 가격은 56만9000원~62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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