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익시아는 자사의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 성능·보안 검증 솔루션인 ‘브레이킹포인트(BreakingPoint)’를 가상화 소프트웨어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브레이킹포인트는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와 기업의 IT 부서에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네트워크 성능의 문제점과 보안이 취약한 부분을 사전에 파악해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뛰어난 확장성과 사실적인 테스트를 구현해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가상 테스트 솔루션인 브레이킹포인트 VE는 29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3000개 이상의 사전 구축된 슈퍼플로우(Super Flow)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플로우, 3만6000개 이상의 멀웨어 패턴지원 등 더욱 향상된 성능과 규모를 지원한다. 이로써 기업은 단순한 기능 테스트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에서의 네트워크 성능을 사전에 검증해 성공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보안 서비스를 도모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실제와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아직 발생하지 않은 잠재적인 문제점과 장애요인까지도 파악이 가능하다.
유연하고 신속한 테스트 환경을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입문용에서 고성능 검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선스 옵션이 제공되며 1Gbps 단위의 라이선스 추가가 가능해 운용 자금이 한정된 프로젝트에도 적합하다.
아울러 브레이킹포인트 VE 솔루션은 업계 표준 하드웨어 플랫폼을 지원하는 가상화를 통해 소규모 프로젝트도 이용이 가능하다. 데이터에 기반한 경쟁력 있는 제품 검증과 개념 증명으로 비용절감과 투자대비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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