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델코리아(www.dell.com 대표 김경덕)는 24일 신형 게임용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1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Kg의 무게에 풀HD, 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GTX 860M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통해 3D 그래픽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를 탑재했으며 최대 16GB 메모리와 1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데스크톱PC에 사용되는 그래픽카드와의 연계를 통해 그래픽 성능을 한층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4개의 USB 3.0 허브를 내장해 마우스나 키보드 등의 연결에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외부 듀얼 모니터와 같은 디스플레이와도 연결이 가능한 포트를 제공한다. 내부에 그래픽카드 장착을 위한 PCI 익스프레스 X16 슬롯을 내장했으며 전원 공급용 자체 전원공급장치를 갖췄다. 가격은 143만원부터 시작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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