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21일 충남도에 전동휠체어 85대와 실버카 35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참여자가 1미터 걷거나, 자전거를 10미터 탈 때마다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2억2000만원을 모았다. 총 8093명이 참여했다. 회사는 이렇게 마련된 기금으로 전동휠체어와 실버카를 구매, 충남도에 전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2월부터 동료에게 감사 문자 한 통을 전하면 1004원의 봉사기금을 모금하는 ‘천사문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남도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어린이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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