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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하둡2’ 위한 새 포트폴리오발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오병준)는 하둡의 구축 및 관리에 드는 비용, 리스크, 복잡성을 감소시켜주는 ‘하둡2를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테라데이타가 말하는 ‘하둡2를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는 기업들이 아파치 하둡에 저장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컨설팅 서비스, 교육, 고객 지원을 통해 데이터 호수(data lake)의 비즈니스 가치를 최대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포트폴리오는 크게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공개 배포판 2.1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테라데이타 컨설팅 서비스 ▲테라데이타 고객 서비스의 4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이중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공개 배포판’은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 2.1을 기반으로 하며, 필수적인 ‘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세트를 제공함으로써 하둡 기술이 엔터프라이즈에 보다 적합하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는 업계 최초로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 2.1 기반에서 운영되며,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저장 및 관리에 특화돼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고객들의 성장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144TB부터 98PB이상의 데이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테라데이타 바이넷(BYNET) V5’ 소프트웨어와 인피니밴드 패브릭 기반 하드웨어 등의 인텔 최신 기술이 지원된다.

한국테라데이타 구태훈 상무는 “’하둡2를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는 ‘모든 것을 저장한다’는 데이터 호수(data lake)를 가장 신속하게 구축 및 활용함으로써 비즈니스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라며 “테라데이타는 기업과 조직들이 가치가 높은 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기술 구축의 리스크와 복잡성을 책임지고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둡 2를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는 파트너사의 지원과 함께 오는 3분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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