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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이탈 감지하는 똑똑한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G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파인디지털(www.finedigital.com 대표 김용훈)이 30일 첨단운전자 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ADAS)을 지원하는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파인뷰 CR-2000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CR-2000G는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2채널 블랙박스로 전후방 모두 풀HD 해상도를 제공한다. 소니 CMOS 이미지센서(CIS)로 노이즈를 줄였고 심층 촬영을 위한 줌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야간 환경에 최적화 된 촬영모드 설정이 가능해 가로등이 적은 지역에서는 저조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위성항법장치(GPS)는 물론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전달하는 차선이탈경고기능(LDWS)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가격은 플래시 메모리 용량에 따라 46만9000(16GB)원, 49만9000(32GB)원이다.

파인디지털의 허성욱 이사는 “파인뷰 CR-2000G는 GPS 내장, LDWS 지원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블랙박스”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행 장면을 선명하게 녹화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명암 등을 설정할 수 있어 운전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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