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 대표 서수길)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LA다저스)과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선수의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무료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 시범 경기에 이어 오는 23일(한국시간) 2014 MLB ‘LA다저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개막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 선수의 경기를 시작으로 두 선수가 정규리그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 정보 및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동영상 서비스(VOD)도 전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아프리카TV에서 인기리에 활약 중인 BJ(방송진행자)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안준수 SNS플랫폼 사업본부장은 “단순 시청을 넘어 함께 응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플랫폼의 성격을 십분 살려 국내 스포츠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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