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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AOS 장르 결합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www.smilegate.com 대표 양동기)는 자체 개발·서비스 중인 총싸움(FPS)게임 ‘크로스파이어’(www.crossfire.co.kr)에 대규모 ‘웨이브모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웨이브모드는 FPS와 적진점령(AOS) 장르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2개의 진영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상대의 본진을 먼저 파괴하는 쪽이 승리하게 된다. 총 9개의 직업이 준비돼 있다. 박격포를 사용하여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팬서(Panther), 건물을 효과적으로 폭파하는 C4를 사용하는 데몰리션(Demolition), 상대는 중독시키고 아군은 치유하는 매딕(Medic) 등으로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총 6개의 무기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정수영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크로스파이어 사업팀장은 “오픈 이후 최대 규모인 '웨이브모드' 업데이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매일 웨이브모드를 한 판 이상 플레이 할 경우, 강화 보석과 캐시 1만원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매주 주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플레이 한 유저에게는 경험치 및 GP(게임화폐)를 2배로 지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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