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아시아나IDT(대표 황선복)가 핀란드의 정부연구기관인 VTT(핀란드국립기술연구센터: 대표 에르끼 케이엠 레빠워리)와 아시아나IDT 신문로 본사에서 ‘빅데이터와 IoT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나IDT는 앞으로 3년간 VTT와 빅데이터, IoE(만물인터넷), 차세대 RFID & TPMS(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등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시아나IDT는 2014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VTT 한국지사인 VTT코리아와 협력 하에 ‘스마트타이어를 위한 고속 대용량 RFID(차세대 RFID & TPMS)’분야 연구기획 및 개발에 협력 할 계획이다.
VTT는 1942년 설립된 핀란드 정부 산하 내 연구기관으로, 북유럽 최대 연구기관이며 2013년 3천명의 연구인력이 정보통신, 전기전자, 에너지, 바이오 분야 등에 연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차세대 홈 오토메이션, 건국대학교 첨단 전자소자 인쇄기술 프로젝트 등 다수 국내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나IDT ICT융합연구소 심영대 소장은 “무선센서통신, 에너지관리, 그린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기술을 보유한 VTT와의 협력으로 당사는 만물인터넷,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항공, 제조, 금융, 건설 등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솔루션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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