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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컨콜] 4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부품 실적 둔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1-24 11:09:34
한주엽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백지호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는 24일 열린 2013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4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메모리 탑재량은 예상 대비 둔화됐다”고 말했다.

두영수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상무도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출하가 증가하긴 했지만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용 부품군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둔화됐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주요 거래선의 재고 조정으로 저조했다”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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