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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IT혁신상품] 세상에서 가장 작은 DSLR 카메라, 캐논 ‘EOS 100D’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캐논 ‘EOS 100D’는 APS-C 규격 CMOS 이미지센서(CIS) 기반의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 본체 무게가 고작 370g(배터리와 메모리 장착 시 407g)에 불과하고 스마트폰처럼 한 손에 쏙 들어와 ‘DSLR은 크고, 무겁다’는 편견에서 벗어났다.

실제로 EOS 100D는 출시한 지 1개월 만에 DSLR과 미러리스를 포함한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출시 이후 단 3개월 만에 3만대를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크기와 무게는 줄었지만 DSLR 카메라의 강점인 탄탄한 기본 성능은 그대로 갖췄다. 1800만 화소 CIS, DIGIC5 이미지 프로세서, ISO는 100에서 2만5600까지 확장이 가능해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충분한 셔터 속도와 깨끗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DSLR 카메라는 어렵다’고 생각했던 소비자를 위해 촬영 설정을 도와주는 장면 인텔리전트 오토, 삼각대 없이 야경촬영, HDR 역광 보정, 야경 인물, 어린이, 음식, 촛불 등의 SCN 모드가 탑재되어 초보자도 손쉽게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본체 색상을 화이트로 덧칠한 ‘EOS 100D 화이트’로 연말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EOS 100D 화이트는 기본적인 성능은 EOS 100D와 동일하며 터치스크린을 활용하면 초보자는 물론 아이들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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