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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플랫폼 1700’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박진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플랫폼 170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정형 데이터를 위한 SQL 엔진을 제공하며 기존 하둡 클러스터 대비 데이터 분류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테라소트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1TB의 데이터 분류 속도를 측정한 결과,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플랫폼이 20초 내에 완료한 반면, 하둡 클러스터의 경우 8배 많은 서버를 사용했으나 3배인 60초가 소요됐다고 주장했다. 성능 뿐만 아니라, 분석, 보안, 최적화, 인덱싱, 워크로드 관리가 포함돼 여러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상용 시스템 대비 데이터 공간 효율성이 15배나 높으며, 압축데이터의 500PB 이상까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제품은 이미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JSON(Java Script Object Notation)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은 내년 초부터 가능하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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