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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6’ 발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박진수)는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6’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그래프 엔진인 ‘테라데이타 애스터 SQL- GR’과 ‘테라데이타 SNAP 프레임워크’등을 포함한 제품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애스터 SQL-GR 그래프 엔진’의 경우, 시스템 메모리에만 제한되지 않고 병렬 방식으로 빅데이터를 처리해 확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수백만 개의 노드 또는 프로세싱 단위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대규모 분석 그래프 쿼리의 기본적인 프로세싱은 물론 고객 이탈, 상품연관성, 부정행위 적발, 개인화 상품 추천 엔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통신 업체는 사기 전화 행위에 대한 단서가 되는 특정 유저들간 트래픽 급증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그래프 분석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테라데이타 SNAP 프레임워크’는 고객 각각의 디스커버리 니즈에 따라 다양한 분석 엔진 및 파일 스토어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프, 맵리듀스, 텍스트, 통계, 시계열, SQL-기반 분석과 같은 다양한 분석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를 심층 조사가 가능하다.

특히 SNAP 프레임워크에는 ‘테라데이타 애스터 커먼 스토리지 시스템 및 서비스’기능이 포함돼 있는데, 이를 통해 디스크에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기록, 복제, 스냅샷이 제공된다.

한편 이 제품은 4분기부터 베타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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