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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인-데이터베이스에 R 분석 제공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박진수)는 인-데이터베이스 R 분석을 제공한다고 7일 발혔다. R은 오픈소스 통계 언어이자 소프트웨어다.

테라데이터는 레볼루션 애널리틱스와 퍼지 로직스 등에 자사의 데이터베이스를 개방해 기업들의 분석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강화, 최신 시간 분석, 지리 공간 데이터의 쉽고 빠른 사용을 지원하는 기능 등을 제공하며, 1000개 이상의 인-데이터베이스 분석이 가능한 분석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 연구소의 스콧 나우 대표는 “인-데이터베이스 분석은 최근에 급부상한 트렌드가 아니며, 비즈니스의 데이터 볼륨 요구사항 및 프로세싱 속도를 충족시키는 완벽한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라며 “데이터베이스에 다양한 분석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은 기존의 분석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볼루션 애널리틱스 R 인-데이터베이스 기능은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에서 올해 연말, 사용이 가능하며 퍼지 로직스 분석은 현재 사용이 가능하다. 애스터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연말에 가능하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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