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이공계 학생 30명 미국 본사 초청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퀄컴코리아가 국내 이공계 학생을 본사로 초청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퀄컴코리아(www.qualcomm.com 대표 도진명)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퀄컴 정보기술(IT)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퀄컴 IT 투어는 퀄컴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국내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미국 샌디에이고 본사로 초청해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11번째다. 이번 행사는 30명이 참여했다.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은 학생들과 만나 최근 모바일 업계의 주요 이슈인 ▲상황 인식 컴퓨팅(Context-aware computing)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입는 컴퓨터(Computing on wearable devices) 등을 직접 설명했다. 퀄컴 본사에서 근무하는 한국엔지니어와 학생의 멘토링 세션도 인기를 끌었다.
퀄컴코리아 이태원 부사장은 “퀄컴은 젊은 인재 개발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퀄컴 IT 투어 프로그램은 모바일 업계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으며 또 어떻게 하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의 일원이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매우 특별하고 고무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퀄컴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국내 공대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대와 연세대 카이스트 석박사과정 학생에게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도 운영 중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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