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사단법인 오픈넷은 오는 28일 장소는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시민학교 ‘인터넷 법과 사회’를 개강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넷에 따르면, 이번 시민학교는 인터넷 정책과 제도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열린 장으로서, 이번에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픈넷 측은 “인터넷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지만 정작 인터넷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인터넷을 하면서 마주는 각종 규제들은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잘 모른다”면서 “오픈넷은 인터넷이 자유, 개방, 공유의 터전이 되는 것을 지향하며, 인터넷 이용자와 사업자, 개발자, 규제자가 소통할 수 있는 공론장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민학교에서는 인터넷 이용자가 알아야 할 정보들을 기술적, 사회적, 경제적,법률적 측면으로 접근해 인터넷의 이면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라고 오픈넷 측은 덧붙였다.
강사진은 10년 이상 인터넷 분야를 전공해 온 교수와 전문가,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인원은 선착순으로 50명이다. 참가비는 학기당(총 10주 코스) 5만 원이며, 신청접수는 오픈넷 홈페이지(http://opennet.or.kr/learning) 및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16449)를 통해 받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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