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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법인고객 대상 ‘APT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4-17 11:24:00
- 23일 공공기관, 24일 금융기관, 30일 보안관제 고객 대상으로 순차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안랩(www.ahnlab.com 대표 김홍선)는 오는 23일, 24일, 30일에 서울에서 금융 및 공공기관, 보안관제 고객 대상으로 APT(지능형지속가능위협) 공격에 대한 이해와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2013 안랩 APT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APT 방식 공격 사례분석을 통해, 이번 ‘3.20 전산망 해킹’으로 경각심이 높아진 APT 공격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안랩은 이런 고도화된 APT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솔루션도 함께 소개하고 시연한다. 먼저 ‘RSA 2013’에서 호평을 얻은 ‘트러스와처(미국 제품명 안랩 MDS)’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APT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융·복합 보안관제 서비스도 소개한다. 기존 원격관제와 비교해 APT 공격의 시도, 내부 침투 성공, 악성코드 확산, 정보 유출 등 각 단계에서 정교하게 모니티링해 정보 유출을 막아낸다. 안랩은 이를 위해 차세대 융·복합 보안관제 전용 장비인 ‘세피니티 블랙박스(AhnLab Sefinity Black Box)’를 별도 개발했다.
이번 ‘2013 안랩 APT 대응 전략 세미나’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공기관 고객 대상 세미나를 시작으로, 2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금융기관 고객 대상,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보안관제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랩의 금융,공공, 보안관제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안랩의 영업대표 및 총판, 파트너사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이번 3.20 사이버테러는 APT가 얼마나 체계적이고 집요하게 진행되는지 보여준다. 이에 대한 방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APT 공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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