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스코코리아(www.cisco.com/kr)가 28일~29일 양일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여기서 시작되는 미래(Tomorrow Starts Here)’라는 주제로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13’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일본 및 중국 지역(APJC)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하이메 바예스사장<사진>은 ‘향후 10년의 미래를 준비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전략’기조연설을 통해 “기술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있어 고객들의 부담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시스코는 한국의 파트너와 고객들이 향후 10년 앞을 내다볼 수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 시스코는 크게 ‘Your way - 새로운 근무 형태의 실현’과 ‘The World of Many Clouds – 다양한 클라우드가 연결된 세계’ ,‘Internet of Everything – 모든 것이 연결된 미래’ 등 크게 세 개 세션으로 나누어 협업과 클라우드, 보더리스 네트워크 등 최근 주요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술 주제에 대해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30여개의 파트너사들이 전시 부스도 마련, 시스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인수한 NDS를 통해 한층 기능이 강화된 비디오스케이프 및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인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밖에도 시스코가 송도의 글로벌 센터인 GCoE(Global Center of Excellence)에서 공개하게 될 스마트 시티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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