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28일 100인치 대형 화면으로 고화질 영상을 볼 수 있는 ‘시네마 빔 TV’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900만원이다.
이 제품은 ‘초단초점’ 투사 기술이 적용돼 제품과 벽면 간 14cm만 확보해도 100인치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풀HD(1920×1080) 해상도와 10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한다.
디지털TV를 볼 수 있는 튜너가 내장됐으며 LG전자의 스마트TV 기능도 지원해 프리미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인텔의 무선영상전송(WiDi) 기술을 통해 노트북에 저장된 영상도 선 연결 없이 재생할 수 있다.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초대형 고화질 화면으로 B2B 고객뿐만 아니라 최상의 홈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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