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 대표 카를로 보조티)는 20일 배터리 게이지 디바이스 ‘STC3115’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대량으로 생산되는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며 배터리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초기 배터리 개방회로의 전압 측정을 높이면서도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노화 및 온도 보정 기술이 내장됐다. 전압 측정 정확성은 0.25%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배터리를 모니터하면서 동작전류를 45마이크로암페어(uA)로 줄이고 대기모드에서는 2µA로 줄이는 저전력 모드를 제공한다. UVLO(Under-Voltage Lockout) 필터는 원치 않는 시스템 리셋을 발생시키는 배터리 전압의 짧은 오르내림을 막아준다.
이 외에도 자체 전압 레귤레이터가 필요 없이 배터리 전압으로 직접 가동하므로 자재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품가격은 1000개 구입 기준으로 1달러 미만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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