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패스트트랙아시아(fast-track.asia 대표 박지웅)는 임은선 대표(29)가 이끌고 있는 프리미엄 음식주문 & 배달대행 서비스, 푸드플라이(www.foodfly.co.kr, 대표 임은선)를 인큐베이팅 스타트업으로 선정했다고 2월 13일 발표했다.
푸드플라이는 기존 배달 음식 카테고리에 전혀 속하지 않던 레스토랑 음식과 지역 맛집 음식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2011년에 시작한 푸드플라이는 짜장면과 같은 제한된 메뉴에 치우쳐 있는 기존 배달 관행을 벗어나 배달 음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회사로 강남권의 소비자와 업체들로부터 인정, 매월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는 "푸드플라이는 직접 만드는 음식 하나 없이 50조 원에 달하는 시장에서 제대로 된 틈새시장을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회사"라며 "서울 전역으로 차별화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회사로 커갈 수 있도록 긴밀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플라이의 임은선 대표는 "현재 강남권에 구축한 견고한 배달 오퍼레이션 시스템을 더욱 효율화 시키고, 제휴를 맺고 있는 350여 개의 업체와 더불어 폭넓은 맛집 레스토랑을 더욱 공격적으로 발굴하여 소비자와 업체 모두에게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패스트트랙아시아 투자 유치 및 합류는 푸드플라이가 내실을 다지고 더욱 견고하게 성장하는데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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