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코리아는 신임 대표로 김경덕 전 공공 및 중소기업영업 총괄 부사장<사진>을 선임한다고 12일 공식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델 한국법인의 수장으로서 델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과 함께 한층 강화된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국내 고객을 위한 맞춤형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델의 솔루션을 만날 수 있도록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1966년생인 김경덕 대표는 지난 2011년 대기업 영업팀 전무로 델코리아에 입사한 이래 공공 및 중소기업 영업 부문을 이끌어왔다. 지난 2년 간 뛰어난 역량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조직을 구축한 것은 물론 시장에서 델의 입지를 향상시키고 확장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델에 입사하기 전에는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에서 11년 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및 채널 운영을 담당했다.
김 대표는 “델은 엔드-투-엔드 솔루션 기업으로 자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 고객들도 이러한 변화에 만족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컨설팅까지 기업이 필요한 총합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업과 일반 소비자들이 최고의 IT 경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한국법인 대표를 맡아온 전임 피터 마스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태평영 및 일본 엔드유저컴퓨팅(APJ EUC)조직의 수장을 맡게 됐다.
<김경덕 신임 한국 법인장 이력사항>
-1966년 4월 4일 출생
-부산 브니엘고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졸업
-세종-시라큐스 MBA
-1995년~ 한국IBM 제조사업부 영업담당/과장
-2005년~ 시스코코리아 제조사영업총괄/이사
-2007년~ 시스코코리아 대기업영업총괄/상무
-2010년~ 시스코코리아 채널영업총괄/상무
-2011년~ 델코리아 영업총괄/부사장
-2013년~ 델코리아 대표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