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이레테크(www.blackcube.co.kr 대표 경영자)는 21일 HD 화질로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자동차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블랙큐브 H5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를 탑재했으며 1280×720 해상도로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주행 중 모든 화면을 1분 단위로 저장하는 ‘상시녹화’, 상시녹화 중 외부 충격이 발생하면 해당 시점의 영상을 자동으로 별도 저장하는 ‘충격녹화’, 원하는 시점에서 바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수동녹화’ 등을 지원한다.
또한 상/하 방향으로 촬영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360도 회전형 본체를 적용했으며 제품 동작 상태 등을 곧바로 알 수 있는 음성안내 기능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사고로 전원이 차단되면 백업 배터리를 통해 동영상을 계속해서 녹화할 수 있다.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도 장착됐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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