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8일(현지시각) 개막해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 ‘2013 인터내셔널 CES’는 전 세계 48개 국가에서 3000개 이상의 기술 업체들이 참가했다.
뷰소닉이 전시한 ‘VSD22’는 모니터와 안드로이드 PC를 하나로 합친 것이 특징이다. PC를 연결하지 않아도 안드로이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웹서핑과 오피스 업무를 지원하며 터치스크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화면크기는 22인치형이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OMAP4를 장착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의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웹캠과 SRS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인터넷 기반 화상통화와 사진, 동영상 촬영 등 이미지 및 영상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사용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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