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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 전 웹젠 대표, 위메이드 자회사 조이맥스 이끈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2-12 14:47:30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공동대표 김남철, 남궁훈, 위메이드)는 김창근(41) 전 웹젠 대표이사<사진>를 자회사 조이맥스(www.joymax.co.kr)의 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근 대표는 1994년 서울대 졸업, 1999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NHN 퍼블리싱사업 그룹장을 거쳐 웹젠 대표이사를 역임한 게임업계 전문경영인이다.

이번에 김창근 대표이사는 위메이드의 대표 자회사인 조이맥스의 경영 전반을 맡아 내부 조직 경쟁력과 개발전문성을 강화하는 경영 전략 수립 업무에 착수한다. 위메이드 측은 모바일 시장에 진입한 본사와 자회사들의 연합 경영체제를 구축해 동반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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