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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스튜디오 ‘테라’, 대만 정식서비스 실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블루홀스튜디오(www.bluehole.net 대표 김강석)는 자사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22일부터 대만 게임서비스업체(퍼블리셔) 매크로웰OMG(대표 캘빈린, OMG)를 통해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테라’는 지난 10월 25일과 11월 8일 각각 현지 비공개테스트와 공개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테라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진행된 캐릭터 사전생성 이벤트에서는 6개 전 서버가 조기 마감됐다.
 
OMG는 ‘루나온라인’과 ‘샤이아’ 등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노하우를 활용해 ‘테라’ 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게임 이벤트와 노트북, 외식업체, 편의점 등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펼칠 방침이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현재 대만에 최적화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퍼블리셔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테라'가 차세대 게임한류의 중심 축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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