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TI코리아(www.ti.com/ww/kr 대표 켄트 전)는 19일 산업용 설계를 간소화하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OMAP(오맵)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맵5는 ARM 코어텍스 A15 기반의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 등을 통합해 POS(Point Of Service), 휴대형 데이터 단말기 등에 적당하다. 풀HD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영하 40도부터 영상 85도의 온도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듀얼 코어텍스 M4 코어를 내장한 것도 눈에 띈다. 기본적인 데이터 처리는 메인 코어인 코어텍스 A15가 담당하고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할 경우 작업 부하를 줄일 수 있는 구조다.
오맵5는 내년 1분기부터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대량 구입 고객만 대상이며 대리점을 통해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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