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자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굿 디자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대신 고강도/고탄성 신소재인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적용 ▲스마트폰 보다 얇은 4mm의 초슬림 디자인 ▲10kg의 초경량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OLED TV는 WRGB 방식의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을 모두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제품은 올해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의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미국의 국제디자인상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OLED TV를 포함, 8개의 본상과 27개의 굿 디자인 인증을 받아 참가업체 가운데 최다 수상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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